목적론은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가 창시한 개인 심리학 이론의 핵심이다. 전체주의 적 특징에서 개인은 생물학적으로 개체 보존과 종족 보존, 사회학적으로는 소속 심리학으로 개인은 소속이란 목표를 위해 행동한다는 전제가 기반해있다. 그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사람이 감정이나 기억을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으로 선택해 이용한다는 것이 있다. 본인이 잘못한 것을 타인의 잘못으로 돌리기 위해 핑계를 대기 위한 기억을 꺼내 본인이 저지른 잘못을 타인의 잘못으로 돌리는 경우가있다. 가정이나 교육시설 등의 교육에서 야단을 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상대가 본인의 말을 잘 듣게 하기 조종하려 한다거나 혹은 어떤것에 대해 일일이 말로 설명하기 귀찮아 쉽게 상대를 다루기 위한 목적으로'화'라는 감정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개인심리학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타인의 잘못으로 핑계를 대는 경우가 있다고 본다. 타인에 대한 핑계는 개인심리학에서 나눈 문제 행동의 단계 중 "무능의 증명"에서도 나타난다. 무능의 증명은 소극적인 경향의 아이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 예로 아이의 "무능의 증명"을 들 수 있는데, 아이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함으로써 "내가 잘못된 것은 당신 탓"이라고 시위를 하며 복수의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 것이다.
심리요법
심리적 문제가 있는 대상에게 심리학을 이용하여 문제 해결을 돕는 치료 방법으로 심리학적 전문 지식을 갖춘 치료자가 내담자(client)와 인간의 사고, 감정, 행동, 대인관계에 대한 사이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탐색하도록 안내하여 다양한 자신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변화하도록 돕는 직무를 말한다.심리요법(心理療法, 영어: psychotherapy) 은 심리치료(心理治療) 또는 심리상담(counseling)으로도 불린다. 현재 심리 치료자들은 매우 다양한 치료 방법을 사용한다. 정서적 지지, 설득, 조건 형성 절차, 이완 훈련, 역할 연기, 약물 치료, 바이오피드백, 집단 치료 등이 있다. 치료 방법의 유형은 약 250가지 이상이 있다. 하지만 치료에 대한 접근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통찰 치료, 행동 치료, 생물의학적 치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 통찰 치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 전통에서 비롯된 방법으로, 일반인들이 심리 치료라고 하면 보통 이 치료적 접근을 생각한다. 통찰 치료에서 환자는 치료자와 장시간에 걸친 언어적 상호작용을 통해 치료 관계를 지속시킨다. 통찰 치료에도 여러 유형이 있고 이들이 사용하는 치료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환자의 자기 인식과 성격 및 행동의 건전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언어적 상호작용을 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통찰 치료는 약 200여 가지로 구분할 수 있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신분석, 내담자(환자) 중심 치료, 인지 치료 및 집단 치료이다. 이러한 언어적 상호작용을 하는 이유는 환자 자신의 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킴으로써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이다. 통찰 치료는 개인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고 집단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다.
2) 행동 치료
행동 치료는 학습 원리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행동 치료자들은 그 행동이 무의식적 갈등 때문인지 혹은 부모의 거부 때문인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보다는 문제 반응과 부정적 습관을 직접 고쳐주려는 행동 변화를 시도한다.예컨대, 병적 도박이 있는 경우 행동 치료자는 환자의 부적응적 행동인 도박 행동의 제거에 초점을 두고, 병적 도박 행동을 제거하기 위한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다양한 문제 유형에 따라 고전적 조건 형성, 조작적 조건 형성, 관찰 학습 등과 같은 상이한 치료 절차를 적용한다.
3) 생물의학적 치료
생물의학적 치료는 심리 장애와 관련 있는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리학적 개입 방법을 적용하는 방법으로써 개인의 생물학적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가장 널리 사용하는 치료 절차는 약물 치료와 전기 충격 치료인데 생물의학적 치료라는 용어가 시사하는 바와 같이 생물의학적 치료는 정신과 의사들만이 할 수 있다.이외의 심리치료의 세부적으로는 놀이 치료, 미술 치료, 음악 치료, 춤동작치료, 독서 치료, 연극치료 등을 꼽을 수 있다.
인본주의치료(Humanistic therapy) 혹은 경험적 치료(experiential therapy)
인본주의치료는 인간의 성장 발달과 욕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개인의 주관적인 의미에 주목하고, 운명결정론(determinism)에 반대하며, 병증이나 증상보다는 긍정적인 성장에 관심을 보인다.
인본주의 심리학(humanistic psychology)에 기반하고 있으며, 행동주의(behaviorism)와 정신분석학(psychoanalysis)에 대응하면서 탄생하였기에 '제3세력(the third force)'이라는 별명이 있다. 일부 연구자는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타고난 인간 능력(human capacity)인 자기실현경향(the self-actualizing tendency)을 사실로 전제한다. 치료 과업은 이러한 경향을 북돋을 수 있는 관련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인본주의 심리학은 인간이 의미를 창조하는 것만을 통하여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실존주의(existentialism)에 근간을 둔다. 이는 실존치료(existential therapy)의 목표이기도 하다. 실존치료는 철학적으로 현상학(phenomenology)과도 연관되어 있다.
인간 중심 치료(Person-centered therapy) 혹은 내담자 중심 치료(client-centered therapy)
다양한 영향들에서 유래하여 정신분석의 정밀검사를 포함한다. 현상학적 방법(phenomenological method), 대화적 관계(dialogical relationship), 필드-이론적 전략(field-theoretical strategies), 실험적 자유(experimental freedom) 네 가지 이론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치료자가 열린 마음, 공감,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을 보여서 내담자가 자아를 표출하고 발달시키도록 돕는다.
게슈탈트 치료(Gestalt therapy) 혹은 집중치료(concentration therapy)는 실존적/경험적 형태로 환자와는 동떨어진 상황들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환자가 행한 활동과 직접 연관되는 최근의 경험들로 옮겨 감으로써, 삶의 다양한 맥락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인간 소여 치료(human givens therapy)는 보다 간단한 형태의 인본주의치료로서 1998년(혹은 1999년)에 소개되었다. 안정(security), 자율(autonomy), 사회적 연결(social connection)과 같은 정서적 욕구(emotional needs)를 규명하는 것에 기반한 해결중심적 개입(solution-focused intervention) 방식이다. 또한 다양한 교육적 심리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이러한 욕구들을 적절하게 충족시키는 방안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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