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골턴 경(Sir Francis Galton, FRS, 1822년 2월 16일~1911년 1월 17일)은 영국의 인류학자이다. 버밍엄에 위치한 에드워드 4세 그래머 스쿨을 다닌 후 골턴은 버밍험 병원과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그 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트리니지 칼리지에서 학위를 받았고 이때부터 방향을 전환하였다. 골턴은 1822년 2월 16일 워위크셔 버밍엄 스파크브루크에서 새뮤얼 골턴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할아버지는 시인이자 자연철학자인 이래즈머스 다윈이며, 찰스 다윈은 그의 사촌이다. 1845년에서 1846년까지는 수단을 여행하였고, 1850년에는 웰비스 만에서 시작하여 서남 아프리카를 탐방하였고 1853년에는 탐방 결과를 담은 Narrative of an Explorer in Tropical South Africa가 출판되었다. 같은 해 그는 왕립 지리학 협회의 회원이 되었으며 이와 함께 금메달을 수여하였다. 골턴은 1855년 Art of Travel; or, Shifts and Contrivances in Wild Countries를 저술하였다. 1860년에는 북부 스페인을 조사하였고, 지역과 사람들에 대한 탐문 결과를 Vacation Tourists로 출판하였다. 그 이후 골턴은 기상학으로 관심을 돌렸고, 그의 조사 결과는 1863년에 출판된 Meteorographica에 포함되어있다. 이 책은 기후를 관찰한 결과였으며 고기압의 존재와 그 이론에 대한 첫 번째 출판물이기도 하였다. 골턴은 많은 인류학적 주제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였다. 그는 인체측정학의 과정을 확립하였고, 지문과 그것을 이용하여 범죄자를 가려내는 방법의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1892년의 Finger Prints, 1893년의 Decipherment of Blurred Finger Prints, 1895년에 Finger Print Directories가 이와 관련된 출판물들이다. 그는 1868년 기상학 위원회의 회원이 되었으며 이 직책을 30년 동안 유지하였다. 골턴은 인류학, 특히 유전에 관심이 많았다. 1869년 골턴은 Hereditary Genius, its Laws and Consequences를 저술하였다. 뒤이어 1874년에는 English Men of Science, their Nature and Nurture을 저술하였고 1883년에는 Inquireies into Human Faculty and its Development, 1884년에는 Life-History Album과 Record of Family Facultes, 1889년에는 Natural Inheritance를 출판하였다. 1865년 골턴은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는 부적격자의 탄생율 확인과 적격자의 탄생율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1884년에도 이를 재주장하였으며, 우생학(eugenics)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1904년 골턴은 런던 대학교에서 '물리적, 정신적으로 후대의 종족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통제를 위한 연구'라는 이름하에 우생학 연구를 진행하도록 지원하였다.
제임스 카델
미국의 심리학자 제임스 맥킨 캐텔(James McKeen Cattel, 1860년 5월 25일 - 1944년 1월 20일)은 미국의 심리학 교수로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가르쳤으며, 주목할 만한 사이언스(Science)지를 포함해 과학 저널과 출판물의 오랜 편집인이자 발행인이었으며 그는 또한 1921-1944년 과학 및 공공 사회(Society for Science & the Public 또는 SSP)로 알려진 과학 서비스의 이사회의 멤버였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에 심리학 연구소를 설치하였으며 주로 감각과 운동반응 능력에 관한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지능 검사를 제안하였다. 심리학 분야에서 '정신검사'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캐텔은 분트(Wundt)의 심리학 실험실의 대학원생이었었다. 그는 과학적 행동 관찰에 있어서 철저한 통제와 객관적 관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분트와 같은 입장이었으나,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간 전반에 걸친 공통적 원리가 심리학의 주요 목적이라고 보는 견해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다이트
에드워드 "테드" 손다이크 (Edward Lee "Ted" Thorndike, 1874년 8월 3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윌리암스버그 출생 ~ 1949년 8월 9일 미국 뉴욕주 몬트로즈에서 사망)는 전체 경력의 대부분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지녔던, 미국의 심리학자이다. 동물의 행동과 학습 과정에 대한 그의 연구는 연결주의 이론의 발전을 이끌었고, 현재 심리학의 과학적 토대를 세웠다. 그는 또한 직원에 대한 시험과 같은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이사회의 일원이었고, 1912년 미국 심리학 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손다이크는 행동주의와 학습 뿐만이 아니라, 심리학 실험에 동물을 이용한 선구자이기도 했다. 손다이크는 동물들이 모방이나 관찰을 통해 행동을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이를 알아내기 위해 길이 20인치, 너비 15인치, 높이 12인치의 퍼즐 상자들을 만들었다.[3] 각 상자는 도르래를 통해 열리는 문이 있었는데, 동물이 막대를 누르면 문에 부착되어 있는 줄이 움직여 문이 열리게 되는 구조였다. 동물에는 막대를 누르거나 레버를 당길 때, 문에 부착되어 있는 줄을 올리는 무게와 여는 문을 일으킬 것이다. 손다이크는 동물과 자신의 연구를 기반으로 학습 이론을 세울 수 있었다. 그의 박사 학위 논문 "Animal Intelligence: An Experimental Study of the Associative Processes in Animals"는 인간을 대상으로 삼지 않은 최초의 논문이었다. 그는 그것이 그들이 탈출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면서 손다이크 퍼즐 상자는 동물이 특정한 반응 (레버를 당기거나 버튼을 누르는 것)을 수행하기 위해 배치되었다. 일단 동물이 원하는 응답을 실행했다면 그들은 탈출 할 수 있었고 또한 보상을 받았는데, 보통 음식이였다. 손다이크는 주로 자신의 퍼즐 상자에 고양이를 사용했다. 처음 상자 안에 들어간 고양이는 탈출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안절부절 못하고, 돌아다니기만 하였다. 고양이가 관찰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손다이크는 고양이로 하여금 다른 동물들이 상자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게 하였다. 다른 동물들의 모습을 본 고양이와 그렇지 않은 고양이가 상자를 탈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비교한 결과, 학습에 걸리는 시간은 별 차이가 나지 않았다. 예상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자 손다이크는 새로운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고양이가 우연히 한 번 막대를 누른 후 같은 행동을 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그 간격이 점점 좁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이 실험을 통해 손다이크는 S자 형태의 학습 곡선을 그려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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