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으로 자유 얻기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베스트 셀러인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다.
저자는
12살 초등학생의 나이때
자신의 드림카 페라리를 모는 20대 후반의 한 남자를 만났다.
어떻게 그 젊은 나이에 페라리를 몰게 됐는지
궁금한 그는
이끌리듯 그에게 물었다.
" 뭐하는 사람이냐고? "
우리는 보통
부자를 만나면
원래 부자거나
복권을 당첨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가 들은 대답은
"발명가란다."
이 대답을 들은 그 때부터 엠제이 드마코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평범하게 살지 않기로 결심한다.
결국, 그렇게 살다가 여러번의 실패를 경험하게 되고
20대 중반까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인해
방구석 폐인이 되어
TV를 보며 감자칩을 먹으며 인생을 낭비하는 시가을 보내게 된다.
누군가에는 이런 쉼이 최고지만
그것은 그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한 후에 쉬었을 때
진정한 쉼이 되는 것이다.
그냥 이렇게 산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망가 뜨리는 일일 것이다.
그렇게 살다가 더 이상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어느날!
엠제이 드마코는 피닉스로 700달러를 가지고 떠나게 된다.
자기를 밑바닥으로 붙잡고 있는 환경을 가감하게 제거하고
다른 환경으로 옮기는 그의 실행력에
감탄을 하게 된 부분이다.
아무 연고지도 없는 그 지역에서
엠제이 드마코는 리무진 기사를 하며
계속 공부를 하게 된다.
틈나는대로 시간을 헛으로 쓰지 않고
코딩을 도서관에서 배우며
그리고 여러가지 책을 읽으면서
타이탄의 도구를 모으게 된 것이다.
결국
리무진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그 사업으로 인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게 되자
그의 홈페이지는 돈을 벌어주는 자동화 수단이 된 것이다.
이 사업을 어느 중소기업에게 120만 달러라는 큰 돈을 받고 팔아
부자가 되었다.
물론, 그 과정이 상세하게 나오진 않았다.
허나 상상하건대
엄청난 고생과 그리고 하루에도 12시간씩 일하며
자신의 사업을 만들어 갔을 것이다.
운이 좋았다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허나 그 운도 무엇가를 갈고 닦고
자신의 것을 만들었을 때
그 운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더 깨닫게 되었다.
엠제이 드마코가 이 책에서 강조한 것을
내 나름대로 정리하자면 이렇다.
첫째!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보다
고객의 니즈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부는 자연히 따로 오게 되어 있다.
즉, 엠제이 드마코는 리무진 기사를 하다가
한 고객의 질문과 정보의 요청으로 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고객의 니즈를 채울수 있다면,
그 고객과 똑같이 생각을 하는 무수한 사람들의 니즈도 채울수 있는 것이었다.
둘째!
시간이 정말 금이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24시간의 시간!
그것은 누구하나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시간을 헛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엠제이 드마코는 자신의 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일하는 시간에서도 틈틈히 독서를 했고,
무엇인가를 배웠고
생각했다.
셋째!
인도, 서행차선
이것에 만족한다면
평생 그 차선에서 살게 된다는 것!
부의 추월차선으로 옮겨 살아가려면
실패해도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사업을 하거나 자신만의 능력을 키워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잠재적 고객들의 니즈가 무엇이며,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부의 추월차선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첫 걸음이라는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책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책을 읽으면서 자극을 받았고, 뭔가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운거 같다.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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