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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그리고 미세먼지 줄이기

by 타키룬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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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가 기승이다.

정말 뿌연 하늘로 인해 절로 우울해지는 시기다. 이런 미세먼지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 미세먼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출저 : 클립아트코리아

 

미세먼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론 이하의 먼지입자를 뜻한다. 이러한 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배기가스, 건물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데,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호흡기계 질환과 눈이 따가워지는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미세먼지의 성분은 발생 지역, 계절,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다르지만 주요 황산염, 질산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나머지 성분은 석탄과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이다. 대부분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화학물질이라 때문에 황사보다 좋지 않다. 

 

초미세먼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마이크론 이하의 먼지 입자를 말하는데. 이러한 먼지는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배기가스, 건물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되며, 입자가 더 작기 때문에 인체에 더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호흡기계 질환과 눈이 따가워지는 등의 증상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과 뇌졸중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게 문제다. 입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더 치명적이다. 입자가 큰 먼지들은 우리의 기관지를 통해 유입이 되어도, 기침이나 객담을 통해 배출이 된다. 또한 소화기에 유입이 되더라도 장에서 흡수되지 않는다. 

 

황사에 대하여 알아보자. 

 

황사는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와 달리, 지름이 큰 입자로, 100마이크론 이상의 입자를 말하는데,  이러한 황사는 중국 내륙에서 발생하는 사막 지반의 바람이 불면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황사는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보다 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만, 눈과 코, 입,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키고, 시야를 가리며 불쾌하게 우리의 삶을 괴롭힌다. 황사로 인해 모래맛이 난다는 가, 호흡할 때 냄새가 흙냄새가 나는 것도 그 이유이다. 황사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 중에 대부분 먼지나 모래와 같은 물질이며, 크기가 비교적 크고 무거운 것도 특징이다. 

 

 

그러면 대기오염물질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 공기청정기 사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대기 중에 있는 먼지나 오염물질을 걸러낼 수 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는 필터 교체를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직접 할수도 있고, 업체를 통해 진행할 수도 있다. 

- 실내공기 개선: 실내 환기가 중요한데, 되도록 자주 해주고, 실내에 초록 식물을 두어 산소를 공급 받으면 좋다. 

- 마스크 착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미세먼지나 황사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할 수 있지만, 마스크는 100% 막을 수는 없다. 그렇기에 최대한 초미세먼지까지 막을 수 있는 KF94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개인적으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노력은?

개인적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려고 하는 문화가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나 창고 등에서 폐기물을 소각하지 않는 것,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출퇴근시간을 피하는 것, 그리고 에어컨 필터 청소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동차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

-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 자동차 구매하기

전기 자동차는 배출 가스가 없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연비가 좋아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에 탁월하다.

- 불필요한 운전을 줄이기: 차를 운전할 때, 최단 거리를 이용하여 불필요한 운전을 최소화 하기. 무엇보다 차를 이용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 

- 차량 유지 보수: 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오히려 타이어 마찰 먼지, 브레이크 마찰에 이은 먼지 발생이다. 평소 차량의 타이어 압력, 오일 교환, 에어 필터, 브레이크 및 전조등과 같은 유지 보수를 정기적으로 수행하여 탄소량 배출을 줄일 수 있다.

- 저항력이 적은 차량 선택: 공기 저항이 적은 차량을 선택하면 연비가 개선된다.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 현대 시대의 미세먼지 문제를 줄일 수 있는데 기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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