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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글

우리는 모두 아프다..

by 타키룬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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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뉴스에 나오는 뉴스들을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나온다. 
세상에는 참 다양하고 아픈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유독 요즘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런 뉴스가 많이 나와서인지 예전보다 더 많이 접하는 거 같다고 할까..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을 많이 본다. 

스마트 폰의 폐해 인가? 확실히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는 살지 못하는 정도로 그렇게 삶의 필수가 되었다. 

그러면서 인간과의 소통, 직접 대화의 소통.. 그리고 이웃간의 교류 그런 것은 사라진 지 오래다. 

내가 고리타분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내가 어렸을 적에는 같은 층의 아파트 이웃들이 현관문을 열어 놓고 살았다. 서로 음식도 나눠 먹으면서 

왜 이웃사촌인지 알게하는 그런 분위기였다. 이제는 문을 꽉 닫아 놓고 살지 않으면 무서운 세상이 되어 버렸다. 

 

왜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 졌는지 모르겠다. 세상이 무서워져 일까? 사람이 무서워져 일까? 

결국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무서워졌기 때문이겠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소통하며 살아갈 때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도 살아 있지 못하다고 외롭다고 느끼는 것은 다 따뜻한 소통없이 살아가는 이유 아닐까 생각이 든다. 

주저리 주저리 다시 시작하는 하루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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