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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글12

우리는 모두 아프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뉴스들을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나온다. 세상에는 참 다양하고 아픈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유독 요즘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런 뉴스가 많이 나와서인지 예전보다 더 많이 접하는 거 같다고 할까..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을 많이 본다. 스마트 폰의 폐해 인가? 확실히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는 살지 못하는 정도로 그렇게 삶의 필수가 되었다. 그러면서 인간과의 소통, 직접 대화의 소통.. 그리고 이웃간의 교류 그런 것은 사라진 지 오래다. 내가 고리타분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내가 어렸을 적에는 같은 층의 아파트 이웃들이 현관문을 열어 놓고 살았다. 서로 음식도 나눠 먹으면서 왜 이웃사촌인지 알게하는 그런 분위기였다. 이제는 문을 꽉 닫아 놓고 살지 않으면 무서운 세.. 2024. 6. 11.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그리고 미세먼지 줄이기 겨울이 지나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가 기승이다. 정말 뿌연 하늘로 인해 절로 우울해지는 시기다. 이런 미세먼지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 미세먼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미세먼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론 이하의 먼지입자를 뜻한다. 이러한 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배기가스, 건물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데,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호흡기계 질환과 눈이 따가워지는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미세먼지의 성분은 발생 지역, 계절,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다르지만 주요 황산염, 질산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나머지 성분은 석탄과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 2023. 4. 12.
하루 한글 10 설레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때 줄지어 운동장에 서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가야만 했던 그 시절..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설레임과 떨림이 공존했던 그 시간.. 여러가지 설레임들이 있었던 거 같다. 사랑을 알지 못했는데 설레임이란 감정을 알게 해준 그 아이가 생각이 난다. 비록 1학년일지라도.. 매번 눈이 맞주치는데, 나 또한 그 아이를 그 아이도 나를 바라 봤기에 서로 마주치치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라도 사랑의 감정은 느낀다. 자꾸 눈이 가고, 궁금해 지는 감정.. 지금도 기억나는 건 선생님이 마지막 시간 알림장에 쓰라고 칠판에 공지사항을 적어 준다. 그때 나는 앞자리에 앉아 있었기에, 그 아이를 보려면 뒤를 돌아봐야했다. 뒤를 돌아보고 당당하게 그 아이를 보면 될걸, 내 마음이 들킬까봐 뭔.. 2023. 1. 26.
하루 한글 9 비교의식 사람들은 저마다 비교를 하며 살아간다. 이것은 본능인 거 같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비교의식에 사로 잡혀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참 끈질긴 본능인 거 같다. 비교에서 자유롭고 싶은 필자도 때로는 그 본능에 사로잡힐 때도 있다. 그것은 나에게 없는 것이 남에게 친구에게 있을 때 그런 것 같다. 부러운 마음 때문일까?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자라게 되면,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때로는 나 자신을 작게 만들거나,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기도 한다. 학생 때 그런 경우 있지 않았나? 나는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보면, 평소에 놀거나 설렁설렁 하는 친구가 오히려 시험결과가 좋게 나올 때... 그 때의 나는 뭐한거지? 이런 생각 말이다. 결국은 비교의식은 나 자신의 부족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이.. 2023. 1. 10.